정직하게 일하기
결과가 불리해도 사실대로 말하는 쪽을 택합니다.
마케팅을 하다 보면 숫자를 예쁘게 포장하고 싶은 유혹이 늘 있습니다. 잘 나온 데이터만 보여주고 안 좋은 건 슬쩍 덮으면 당장은 편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한 번 넘어가면 다음에도 또 그렇게 됩니다.
저도 예전에 결과가 기대보다 안 나왔을 때, 보고하면서 표현을 부드럽게 돌려 말한 적이 있습니다. 거짓말은 아니었지만 정직하지도 않았어요. 나중에 그게 마음에 남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불리한 숫자일수록 먼저 꺼내려고 합니다. 정직하게 말하면 당장은 좀 깎이는 것 같아도, 길게 보면 그게 제 일을 믿게 만드는 유일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조심하려는 것
좋게 보이려고 사실을 살짝 비트는 순간. 그 작은 각도가 결국 신뢰를 무너뜨린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행동하려는 것
수치는 있는 그대로 보고하고, 안 된 건 안 됐다고 먼저 말합니다. 핑계보다 상황을 정확히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