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워서 남주는 조피디입니다
원더월의 토크인 콘텐츠에서
예능작가 곽상원님의
강의를 보고
글을 작성합니다
우리는 정말 다양한 콘텐츠를 만납니다
방송 유튜브 틱톡 인스타 블로그 등등에서
그중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메스는
TV 방송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유명한 사람이
나와서 그럴 것이고
전문 예능 작가가 구성을 해서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능 작가는 콘텐츠의 설계자입니다
드라마 작가와 다른 것은
드라마 작가는 대본을 쓰지만
예능 작가는 구성을 짭니다
구성이란
하나의 메시지 아래에서
그 안을 어떻게 채워서
보여줄 것인지를
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나의 놀이공원 만들어 놓고
그 안에 어떤 놀이 기구를 넣을지
또 어떤 곳에 푸드코트를 넣을지
어떤 곳에 휴식공간을 넣을지 등등
설계를 하는 것이
구성작가가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구성을 할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아이디어가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 진부하고 당연하지요?
하지만 진리입니다
왜냐하면
하나의 아이디어로 인해
목표와 메시지를 보여줄 것을 정하고
그 아래 더 자세한 구성을 짜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에 시작하는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디어를
어떻게 만들어낼까요?
혁신 VS 기존의 것
시청자는 너무 혁신적이고 진보된
콘텐츠를 보지 않습니다
너무 생소하고, 너무 신선한 것은
시청자가 이해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너무 혁신에만 초점을 맞추면 안 됩니다
그래서 기존의 것을 비틀어야 합니다
그렇면 어떤 식으로 비트는지 알아볼까요?
1. 장치를 추가하고 구조를 변경하라
복면가왕이라는 콘텐츠가 굉장히 성공하였죠?
이것은 기존 음악 프로그램에 가면을 씌우고
음악전문 심사보다는 그 사람이 누군지 맞추는 것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시청자와 같이
이야기를 하는 듯한 느낌을 주죠
관찰 예능 + 음악 + 가면
이렇게 기존의 프로그램에
가면을 씌웠더니
그 뒤에 구성이 따라온 것입니다
이렇게 기존의 프로그램에
무언가 장치하는 만들어서
조금만 비틀면,
아주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비긴 어게인 등등
기존 음악 프로그램에
장치 하나만 더해서
신선하게 다가오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2. 공간을 바꾸어라
방금 말씀드린 비긴 어게인도
공간을 바꿔서 만든 신선함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소를 바꾸고
대박이 난 프로그램이 있는데
소사이어티라는 서바이벌 게임입니다
이 소사이어티라는 게임은
서로 다른 성향과 다른 직업, 다른 성별의
사람을 모아서
서로 맞는 성향끼리 2팀을 만듭니다
그렇게 서로 대결을 하고
정치와 게임을 통해서
한 명씩 탈락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각각의 공간이 있고
그리고 중간에는 대결 공간이 있습니다
이렇게 진부할 수 있는
1팀, 2팀의 대결에
공간이라는 것을 부여하고
또 새로운 공간까지 만들어서
더 새롭고 신선한 예능이 탄생합니다
3. 주된 관심사에 기존의 것을 추가하라
자신의 주된 관심사에
새로운 공간과 장치를 넣은 다음에
기존에 인기 있는 프로그램을
넣는 연습을 해보세요
저는 힙합 음악에 관심이 많은데
현재 힙합 콘텐츠의 대세는
쇼미 더 머니죠
쇼미 더 머니는 래퍼들의 경연을 통해서
최고의 래퍼를 뽑아서 상금을 주는 형식인데
저는 이것을 이렇게 바꿔봤습니다
래퍼와 비트를 만드는 사람
그리고 그 지역의 역사에 대해 잘 아는 사람
혹은 개그맨 등을 출연시켜서
전통시장에 놀러 가서
전통시장 음악을 만들어주는 예능을
생각해 봤습니다
래퍼는 가사를 쓰고
비트메이커는 그 전통시장에 어울리는
비트를 만들고
개그맨은 재미를 만들어주고
지역 역사를 아는 사람은
시장에 대한 소개를 해주고
쇼미 더 머니 + 6시 내 고향을 섞어봤습니다
출연자를 MZ 세대들이 좋아하는
래퍼와 개그맨을 섭외하고
장소를 시장으로 바꿔봤습니다
이게 잘 될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무튼 이런 식으로 연습을 하다 보면
뭔가 반짝하는 게 나오지 않을까요??
4. 기존의 법칙을 뒤집어라
보통 서바이벌은 살아남는 자가 주인공인데
그 반대로 먼저 나가는 자가 더 좋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무인도 + 셰프입니다
셰프 지망생들은
식기구가 있는 무인도에 버려집니다
그리고 그 무인도에 미리 여러 가지
식재료를 숨겨 놓습니다
그다음에 셰프들끼리 힘을 모아서
그 무인도 안에 있는 식재료를 구해서
어설픈 식기 구를 가지고
요리를 합니다
그래서 가장 맛있는 요리를 한 사람이
무인도에서 빠져나오는 것입니다
정말 신선하지 않나요?
이렇게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기존의 것과 기존의 것을 섞어서
잘 버무리면
놀랍도록 신선한 콘텐츠들이 나옵니다
누가 나오느냐도 신선해 질 수 있고
어디에서 하느냐도 신선해지고
어떤 게 추가 되는냐도 신선해지고
전혀 다른 두가지의 만남도 신선하고
이렇게 우리는 키워드를 찾아내서
그 키워드 2가지, 혹은 3가지를
어떻게 융합시킬 것이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회를 바라보고
문화를 바라보고
뉴스를 귀기울여 듣고
엉뚱한 생각을 한다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것입니다
— 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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