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워서 남주는 조피디입니다
이 글은 키하라님의
스토리텔링강의를 듣고
정리한 글과 저의 생각을 넣은 글입니다
키하라님의 강의는 패스트캠퍼스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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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을 완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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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미야자키 감독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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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지브리를 만들었을 때
라퓨타를 제작하기 위해 모인
몇 명의 신인들과 베테랑들에게 했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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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하라작가님이 인용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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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감독님이 자주 하신 말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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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 불평은 얼마든지 들어줄테니
일단 글을 완성하라 라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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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일을 하게 되면
어느 업계의 신인이나 의욕이 별로 없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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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렇게 하세요라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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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의미가 있나요? 라는 반문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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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서 내려진 지시에서
자신이 납득이 되기 위해서
물어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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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의미가 있나요?”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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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효과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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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반문의 숨은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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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그것 꼭 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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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받아 들이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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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워드 그대로 궁금해서 물어보거나
정말 초짜라 자신이 뭘 모르고 뭘 아는지 모르기 때문에
물어보는 걸 수 도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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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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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꼭 해야 되나요? 하는 의미가 대부분이라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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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반문에 대해서 해주고 싶은 말은
그런 질문을 해봤자
아무 것도 얻을 게 없고
그 질문에 대답해 주는 것도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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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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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질문에 대한 해답은 미래에 얻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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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얻게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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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 아, 그런 거구나’ 하고 스스로 깨닫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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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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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한 형태로든 훈련이 필요한 일을 여러가지 해보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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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나 스포츠나 창작 활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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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실전에 들어가는 경우는 없고
어느 한 분야에 쉽게 통달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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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꾸준히 연습을 쌓아나감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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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는 큰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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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할 수 있는 게 없을 때는 몇 번이고 기초를 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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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라
글을 완성해라
일단 기초를 다져라 라는 뜻이 내포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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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단순하고 지루한걸 반복시키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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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초작업을 계속 반복 작업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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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령을 터득하고 지구력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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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지치지 않으면서 일 처리 속도는 빨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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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훈련이 필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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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통해서만 숙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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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힘들 수 있지만
성공이라는 것에 다가가는 것은
쉽지 않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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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반대는 보통 실패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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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야기 하는 주제는
창작이라는 분야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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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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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이라는 관점에서 성공과 실패는 동등한 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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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성공의 반대편에는 무엇이 있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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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혹은 정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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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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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받지 않고 편할 수는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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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도 실패도 하지 않는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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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연장선상에는 성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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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언가를 할 때 의미가 있고 없고를 따지기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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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해 보이는 행위를 통해
무엇을 얻게 되는지 몸소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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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행위를 반복하며 숙달하는 것이
결국에는 작품의 질적 향상을 가져온다
— 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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